봄 사탕

2018년 4월 7일 토요일 을지로 입구 페럼타워 3층에서 김창옥의 포프리쇼가 열렸습니다. (다음 강연 부터는 압구정의 일지아트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온오프믹스라는 강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했습니다. 참가비는 20,000원 이였죠. 원래는 무료로 진행되던 강연이였지만 200명 규모의 강연에 노쇼 (no-show)인원이 40%가 넘었다고 하니 대략 80명의 사람들이 신청만 해놓고 오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 하여 부득이 하게 유료로 전환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권리를 대신 차지 하면서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문화는 한국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이들고 포프리쇼에서 그렇게 정한 것에 대해 백번 이해가 갑니다. 유료로 진행된 포프로쇼는 그래서인지 객석이 빈자리가 없이 모든 사람들이..